유보통합 찬성 반대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최근 유보통합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유보통합이 무엇인지,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1. 유보통합이란?

유보통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뉴스 기사와 포털 사이트 카페, 블로그 등 유보통합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어가 어려울 수 있으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좀 더 정확히 아실 것 같습니다. 유보통합이란 유치원의 과정과 어린이집의 과정을 통합하려는 정책입니다. 보통 유치원은 유아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어린이집은 보육이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따서 ‘유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먼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한 곳을 선택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0세~만 5세까지 다닐 수 있으며 유치원의 경우에는 만 3세~만 5세까지 입학이 가능합니다. 먼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관할입니다. 따라서 보육이 중심이며 보육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반면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입니다. 유치원에서는 유아교사가 아이들과 생활하며 ‘누리과정’이라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통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만 3세~만 5세 아이들은 누리과정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유치원 교사인지, 어린이집 교사인지 구분하는 것도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으며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이분화되있어 정부에서는 매 선거 때마다 유보통합을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정책순위에서 밀리게 되었으며 관계부처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유치원, 어린이집의 입장이 다르다 보니 추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유보통합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유보통합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왜 찬성하는지,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반대하는지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의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유보통합 찬성 의견 4가지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의견 중 먼저 찬성하는 의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향상입니다. 현재 어린이집 교사, 즉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점이수제, 보육과 졸업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유치원 교사 보다는 수월하게 취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치원 교사보다 낮은 전문성을 지녔다는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유보통합이 된다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현재보다 높게 신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육교사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며 이로 인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던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원활환 행정처리가 가능합니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관할이기 때문에 분리된 행정 처리로 이루어져 행정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보통합이 된다면 한 곳에서 모두 관리가 가능하며 행정적인 시스템이 일률화되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효과적입니다. 또한 관리도 수월하게 됩니다.
셋째, 아이들의 평등한 출발선입니다. 유보통합을 찬성하는 분들은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와 유치원을 다니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출발선이 같은지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보육교사보다 유치원교사의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입학하는 아이들의 출발선이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보통합으로 아이들의 출발선을 같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넷째, 교육과 보육의 연합입니다. 교육과 보육은 분리될 수 없는 것 이기 때문에 유보통합을 하여 함께 연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3. 유보통합 반대 의견 4가지

지금부터는 유보통합 찬성 반대 중 반대 의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부모의 선택권이 사라집니다. 어린이집이 생기게 된 이유는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인해 맞벌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보육 시설인 어린이집을 설립했습니다. 반면 유아에게도 유아에게 맞는 교육을 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교육 시설인 유치원을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보육 시설에서도 적절한 교육이, 교육 시설에서도 적절한 보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학부모는 자신의 상황과 아이의 특성에 따라 기관을 선택하여 보냈습니다. 또한 만 3세~만 5세는 어린이집에서도 공통적인 누리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육에 초점을 좀 더 두고 싶은 학부모는 어린이집을, 교육에 초점을 두고 싶다면 유치원을 선택하여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보통합을 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학부모의 선택권이 사라지게 됩니다.
둘째, 유보통합보다 만 3~5세 의무 교육이 먼저입니다. ‘유치원’이란 말이 언제 생겼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일제 시대입니다. 유치원의 용어를 유아학교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이전부터 있었지만 쉽게 바뀌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제 잔재를 없애고 만 3~5세 교육을 의무로 시행하며 유아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반대합니다. 만 3~5세 의무 교육이 된다면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국가지원금이 달라지게 되며 어린이집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 판단하여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 3~5세 유아교육을 의무 교육으로 지정하여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들의 질 높은 성장을 위해 평등한 교육을 실현해야 합니다.
셋째, 교사 자격 수준이 다릅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는 2~4년제 보육과 졸업 및 학점이수제 등으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유치원은 3~4년제 대학교나 사범대 졸업, 임용고시 등을 통해 유치원 정교사 자격을 취득합니다.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배우는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교사라도 특성이 다릅니다. 보육교사는 ‘보육’을 중심으로 배웠으며 유치원 교사는 ‘교육’을 중심으로 배웠습니다. 따라서 0~2세 아이들에게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3~5세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넷째, 유치원 현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현재 유치원 현장 교사들의 방학 기간에 유보통합 위원회 제정안 서류 및 반대, 검토 제안서 공문이 왔습니다. 주말 제외 4일로 제한을 하여 유치원 교사는 제안서를 보낼 기간도 놓치고 있습니다. 유치원 현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진행에 대해 많은 교사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보통합이라는 큰 정책에 대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를 가지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의 의견은 듣지 않고 압도적인 절대 다수인 보육교사의 의견을 듣고 있는 현실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은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유보통합 찬성 반대에 대한 양쪽의 입장과 의견을 듣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방향으로 추진을 해야 아이들의 질 높은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의견을 4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해가 조금 되었나요?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의견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방법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거나 보낼 예정인 분들이라면 유보통합 찬성 반대 의견에 대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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